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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최고의  한국영화 기대작 [튼튼이의 모험]



올해 한국영화중 가장 많이 웃긴 영화, '튼튼이의 모험' 입니다.


'델타보이즈'로 영화팬들을 즐겁게 했던 제작진이 돌아왔습니다. 누가봐도 낭랑 십팔세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배우들과 감독님의 친삼촌까지 친히 출연한 '튼튼이의 모험'! 튼튼이의 모험은 6월 21일 개봉!


인터뷰 내내 즐겁게 웃고, 편집 내내 즐겁게 웃으면서 만들었습니다


감독 - 고봉수

출연 - 김충길, 백승환, 신민재, 고성완, 윤지혜

제목 - 튼튼이의 모험


- 출처 - 유튜브 엉준 



영화 튼튼이의 모험은  [델타 보이즈] 로 잘 알려진 '고봉수'

감독의 신작입니다.


 쓰러져가는 대풍고등학교 레슬링부는 충길이의 열정으로 다시 불을 키게 되었고, 무려 '전국체전'이라는 대회를 위해 전진하게 되죠.


 영화를 끝까지 보고 난 소감은, 바보같은 아이들의 순수한 열정이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출처- 유튜브 자취방 남자


2016년 독립영화 "델타 보이즈"로 주목받은 고봉수 감독의 후속작인 "튼튼이의 모험"이 드디어 6월 21일 개봉을 한다.

제 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되고 무주산골영화제 및 정동진독립영화제를 비롯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 마르델플라타국제영화제 등에 소개되어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작품으로 제작후 약 1년 만에 영화관 스크린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영화 "튼튼이의 모험" 전남 함평중학교 레슬링 선수단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때 레승링으로 유명했지만 서서히 사라질 위에에 놓은 레스링 선수단의 스토리를 너무나 재미있게 표현한 올해 최고의 독립영화 기대작입니다. 


촬영 직전까지 투자자를 구하지 못한 고봉수 감독은 연출, 프로듀스, 촬영, 편집까지 1인 4역을 맡았으며  제작에 참여한 배우들은 공동투자자로 이름에 올리는 등 최소의 투자비용 불과 2천만 원의 제작비로 영화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레슬링부 코치  상규역을 연기한 주연급 연기자는 실제로 서울에서 시내버스 7211번 운전기사로 고봉수 감독의 친삼촌인 고성완 씨로 한번도 연기를 해보지 않았지만 천재적인 연기 감각으로 전문 배우 뺨치는 연기력을 괴시했다. 

고봉수 감독은 전문 배우가 아닌 주연배우들의 자연스로운 연기를 위해 상황만 전달한 후 카메라만 두고 숨어있었고 대본은 있었지만 대부분이 연기자들의 애드리브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만해도 한국영화 개봉작의 평균 순제작비가 약 19억 1천 만원이라고 하는데 100분의 1 수준이 2천만원으로 이렇게 멋진 영화가 탄생한 것에 대한 고봉수 감독의 연출력과 주연 배우들의 영화에 대한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6월 21일 개봉하는 한국영화 최고의 기대작 [튼튼이의 모험]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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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