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북한산 대풍 대남문 코스를 소개합니다.

 

10월 28일 월요일 북한산  단풍코스로 대남문 코스를 등반했습니다.

 

구기계곡 입구 입니다.^^

 

 

 

입구를 지나 대남문을 2km 정도 까지는 단풍을 많이 볼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좀 실망했죠 오랜만에 하는 산행이어서

좀 화려한 단풍구경을 기대해는데 말이죠...

 

 

 

 

 

북한산 대남문 코스는 평의한 편이어서 초보 등산자나 어린이 청소년을 동반한 탐방객에게 추천하고 싶은 코스이더군요. 등산로가 대부분 계단식이고 정비도 잘 되어 있습니다. 

 

 

 

1시간 쯤 등반하면 고개가 하나 나오는데요..그 고개에서 대남문이 정상쪽으로 보이기 시작하고 그곳에서

부터 단풍이 절정을 이룹니다.

 

 

 

 

야..좋다...탄성을 자아내며 대남문까지의 남은 여정은 사진을 찍는라 더디게 등반하게 됩니다. 단풍이 울굿불굿 주변 바위들과 잘 조화를 이루면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듯한 장관이 펼쳐집니다. 이쁜 배경으로 사진 한컷 안찍을수 없겠죠^^

 

 

 

그디어 대남문 도착!! 위풍당당하게 많은 세월 동안 이곳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미래에도 변함없이 이자리에서

북한산을 지키고 있겠죠^^

북한산에는 총 13개 문이 있다고 합니다. 시구문~북문~위문~용암문~대동문~보국문~ 대성문~대남문~청수동암문~부왕동암문~가사당암문~중성문~대서문

 

 

 

대남문에서 비봉과 대성문 으로 연결되는 등산로가 있는데 시간이 없어 아쉽게도 오늘에 등반은 대남문까지만^^

 

 

대남문에서 바라본 주변 경치 입니다....오늘은 날씨가 화창하지 못한 관계로 맑은 가을하늘과 조화를 이루지 못해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와..하는 탄성이 절로 날 정도로  북한산은 명산 중 명산입니다.

 

 

 

대남문 바로 옆에 문수사가 있는데 문수사에서 바라본 경관은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그래서 와이프와 한컷^^

 

 

 

 

 1109년(고려 예종 4) 묵암과 탄현이 창건한 역사가 깊은 사찰입니다. 탄현은 고려 때 신품사현 중 한 명으로 알려진 서예가로, 이곳의 암굴에서 수도하던 중 문수보살을 목격하고 문수암이라는 암자를 지었다고 하네요 중간 여러차례 중수하고, 6,25때 탄것을 1957년에 다시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합니다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어머니가 이 절에서 나한에게 백일기도를 한 뒤 이승만을 낳았고 이러한 인연으로 1960년경 이승만이 이곳에 들러 참배하였고, 이 때 이승만이 쓴 문수암이라는 현판이 요사에 걸려 있다합니다.
 

날씨가 맑으면 서울 시내가 내다보이는 전망이 좋은 절이기도 합니다.

 

 

문수사에서 싸간 김밥과 과일 ...맥주ㅋㅋ 산에서 먹는 맥주 한잔 카..^^;

 

다음은 북한산 어느 코스를 소개해 볼까요....^^

 

 

 

반응형
Posted by 삶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