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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봄꽃 축제/ 여의도 차량 통제구간/ 대중교통 연장운행 봄꽃 축제 이벤트

서울 여의도에서는 오늘 4월 10일부터 봄꽃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따뜻한 날씨 때문에 꽃이 예년보다 빨리 피어 축제 첫날부터 만개한 벚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화사한 벚꽃이 거리를 새하얗게 물들였습니다. 여의도 윤종로에서는 어디에서나, 봄기운을 만끽하실 수 있는데요. 


만개한 벚꽃이 긴 터널을 이루면서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여의도 봄꽃 축제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여의도 봄꽃 축제에서는 거리 예술 공연이나 캐릭터 퍼레이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마련돼 있습니다. 오는 16일까지 근처 도로가 통제되고 있어 미리 통제 구간을 확인하고 오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여의도 봄꽃 축제 차량 통제구간 

 4.7(화)~16(목)까지 차량 통제 구간은 서강대교 남단부터 여의2교 북단까지 1.7km, 순복음교회부터 여의 하류 나들목까지 1.5km 양방향입니다. 교통 정체를 피하려면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이번 주말, 여의도 윤종로 벚꽃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여의도 봄꽃 축제 대중교통 연장운행 

 운행이 연장되는 시내버스는 총 27개 노선으로, 막차가 여의서로 인근 ▴여의도환승센터 ▴국회의사당역 ▴순복음교회 정류소 등에서 오전 01시20분 차고지를 향해 출발 한다. 국회의사당역을 경유하는 지하철 9호선은 축제기간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11(토)~12(일) 164회 증회 운행한다. 단, 지하철은 막차를 연장 운행하지 않는다. 



 여의도 봄꽃 축제 패키지 이벤트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여의도한강공원서 즐길 수 있는 ‘봄꽃축제 패키지’를 운영한다. 먼저 ‘한강을 타자!’는 한강유람선 티켓을 구매하면 1시간 동안 무료로 한강에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유람선은 ‘여의도~밤섬~서강대교~선유도~여의도’ 코스로 운영되며, 티켓은 여의도 유람선 매표소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요금은 오전(오전 10시~오전 12시)엔 1만 원, 오후(오전 12시~오후 5시)엔 1만 2,000원이다. 이 티켓을 구매한 시민들은 선착장 앞 자전거 대여소에서 1시간 동안 무료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여의도한강공원 63시티 앞 주차장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여의도 봄꽃 축제 좋은 날짜와 시간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10일)과 주말 내일(11일)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모레(12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

주말 좋은 날씨속에 여의도 봄꽃 축제를 즐길 수 있겠습니다. 


한편 지난해 축제가 열린 토요일 오후 2~3시에 가장 많은 승객이 여의도에 하차하고, 이날 오후 5~6시 가장 많이 떠난 것으로 알려져, 여유로운 벚꽃축제를 즐기려면 이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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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