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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새라 불리우는 알바트로스 라는 새를 아시나요.

육지 한 번 밟지 않고 수천 킬로미터를 날면서 망망대해를 돌아다니는 알바트로스는 세계에서 가장 긴 날개를 가진 새다.



알바트로스는 지구상에서 가장 크고 멋진, 살아 있는 비행체다. 알바트로스는 뼈와 깃털, 근육, 그리고 바람으로 이루어져 있다. 알바트로스가 팽팽하게 당긴 긴 활이라면 바람은 활을 쏘아 날리는 활시위다. 대담한 무늬와 뚜렷한 선을 가진 이 ‘아르 데코’ 스타일의 새는 엄청난 장거리 여행가이고, 더할 나위 없이 충실한 배우자이자 부모다. 새끼에게 줄 한 끼를 위해 1만 5000km 이상을 날기도 하니 말이다. 자연계에서 가장 긴 날개(최장 3.5m)로 날갯짓 한 번 없이 수백 킬로미터를 활공하면서 여러 대양을 가로지르며 세계를 일주한다. 50년을 산 알바트로스가 비행한 거리는 최소 600만km가 넘는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s://www.nationalgeographic.co.kr/feature/index.asp?seq=44&artn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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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