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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세먼지가 자주 찾아오면서, 덥고 건조한 날씨 속 기관지 질환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여러 메스컴에서도 이럴 때 일수록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그럼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주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브로콜리=브로콜리는 몸 속의 독소를 내보내는 효과가 있다. 리얼푸드에 따르면 브로콜리의 ‘설포라판’이라는 유황화합물이 폐에 들러붙은 유해물질을 제거해준다. 또한 브로콜리 속 비타민C, 베카-카로틴 등의 항산화 물질은 폐 세포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마늘=마늘은 해독작용을 통해 인체가 질환에 감염되는 것을 막아준다. 황사나 미세먼지가 몸에 들어가면, 마늘은 해독작용을 통해 체내에 유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한다. 

 



▶토마토=토마토에는 폐 질환 예방을 돕는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다. 라이코펜은 흡연으로 인해 증가한 체내 유해산소를 감소시켜 폐 손상을 억제한다.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 섭취하면 좋고, 특히 애연가들에게 좋다. 

 



▶감귤류=귤, 오렌지, 천혜향, 한라봉 등에는 감귤류 특유의 시큼한 맛이 있다. 이런 신맛은 감귤류에 함유된 ‘구연산’ 덕분인데, 구연산은 인체의 피로를 풀어주고 피를 맑게 한다. 특히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어 황사나 미세먼지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기관지염이나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녹차=황사,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녹차를 자주,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녹차는 기관지 점액 분비를 촉진해 황사, 미세먼지에 함유된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특히 녹차에 들어있는 ‘타닌’이라는 성분은 인체에 수은, 납, 카드뮴, 크롬 등의 중금속 물질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녹차는 가급적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좋다.

 


 

▶배=배에 함유된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은 폐 염증을 예방하며, 기관지 점막의 수축을 막고 기래와 기침으 줄이는 역할을 한다. 배가 감기에 좋은 이유다.

 

▶미역=김, 미역 같은 해조류는 체내에 쌓인 중금속, 독소를 배출시킨다. 해조류에는 독소배출에 효과적인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있는데, 이 성분들이 금속, 발암물질과 같은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


▶무=무는 폐 기능을 강화하는데 매우 좋은 식품이다. 무는 가래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데다 따뜻한 성질이 손상된 기관지와 폐의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고등어=고등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염증을 완화하고 폐질환인 호흡곤란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오메가-3는 몸에 흡수되면 혈액순환 증진 호르몬인 아이코사노이드로 바뀌어 만성 염증을 줄여준다. 심혈관 질환 예방, 만성폐쇄성폐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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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