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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4.08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11회말 모건 끝내기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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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11회말 모건 끝내기 하이라이트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LG 트윈스와의 1차전에서 4-3으로 짜릿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나 시즌전적 3승4패를 기록하게 됐다.  선취점은 3회말에 한화가 3회말에 먼저 뽑아냈다. 
LG의 선발투수 임정우를 상대로 강경학이 우전안타를 치고 나간 1사 상황 이용규의 중전안타로 강경학이 홈을 밟았다. 

이후 김태균의 안타로 이용규까지 들어와 2-0을 만들었다. 

반견에 나선 LG는 4회초 바로 한화 이글스를 쫓았다.

이병규의 중전안타을 치고 도루을 성공했고, 정의윤의 내야안타로 만든 2사 1,3루 상황 김용의 타석에서 투수 탈보트의 폭투가 나오면서 이병규가 들어왔다. 

한 점을 따라붙은 LG는 5회 점수를 역전시켰다. 

최경철이 탈보트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최경철의 홈런 이후 심리적으로 급겨히 무너진 탈보트가 연속 볼넷을 내주면서 밀어내기로 한 점을 더 득점하고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한화이글스는 LG의 리드를 가만히 두고 보지 않았다.

이용규 볼넷, 김태균 중전안타로 만든 2사 1,2루 찬스 대타로 들어온 이시찬이 우전 적시타로 이용규를 불러들여 다시 3-3으로 균형을 맞췄다. 

양팀은 9회까지 승부를 가르지 못하면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팽팽했던 두 팀의 승부는 11회에서 갈렸다. 

LG 봉중근이 올라왔고, 첫타자 이용규가 좌전안타를 치고 나갔다. 송주호의 희생번트에 최진행의 고의사구, 이시찬의 안타로 1사 만루 상황. 이날 끝내기의 주인공 모건의 내야안타에 이용규가 들어오면서 경기를 끝냈다. 

이날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2경기 연속 4일을 쉬고 등판한 선발투수 미치 탈보트가 4⅓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5회를 채우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어 나온 권혁(2⅓이닝 무실점)이 5회 1사 만루 위기에서 투입되 위기를 극복했다. 윤규진(1⅔이닝 무실점) 등 계투진이 LG 타선을 묶으면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집중력을 잃지 않은 타선에 결국 짜릿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대 LG 11회말 모건 끝내기 하이라이트

http://tvpot.daum.net/v/v1f4cB6S1pApBKn12QP86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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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