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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기관차 차두리 어시스트 김진수 어시스트 손흥민 골

한국 우즈벡 하이라이트 한국축구 아시안컵 4강진출 


55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연장 혈투 끝에 극적으로 꺾고 준결승(4강)에 진출했습니다.

조별리그에서 침묵을 지켰던 손흥민이 연장전에만 두 골을 터뜨리며 4강에 오르는데 일등공신을 했습니다. 





전후반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한국은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지던 연장 13분 침묵하던 손흥민이 동갑내기 절친 김진수가 수비수의 볼을 뺏어 손흥민에게 어시스트한 공을 머리로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김진수와 손흥민이 만들어낸 선제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한국은 4강에 진출했습니다. 


한국 우즈벡 하이라이트 골모음










김진수와 손흥민이 만들어 낸 결승골보다 경기 종료 직전 차두리와 손흥민이 만들어 낸 두번째 골이 한국 우즈벡 전에서  많은 사람들로 부터 이목을 집중받고 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차두리가 80m를 폭주기관차처럼 단독 드리블 한 차두리는 수비수 가랑이 사이로 공을 빼낸 뒤 중앙에 있던  손흥민에게 패스하자, 손흥민은 강력한 오른발 쐐기골로 2-0을 만들어 4강행을 견인했다. 이를 두고 방송국 해설 위원들은 차두리를 입을 모아 칭찬했고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차두리 어시스트에 대해 "차두리 선수가 왜 월드컵 때 해설을 하고 있었을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박문성 SBS 해설위원은 "그러게요"라며 맞장구를 쳤다.








골키퍼 김진현은 여러 차례 결정적인 선방을 펼치며 조별예선 3경기와 8강전까지, 4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거두는 쾌속질주를 이어갔고  55년 만에 우승 도전에 나서는 대표팀의 사기를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골과 다름없는 위기를 연달아 허용하는 등 수비 조직력 문제는 여전히 과제로 남게 됐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이란-이라크전 승자와 오는 26일 준결승에서 맞붙는 대표팀은 시드니로 이동해 곧바로 4강전 준비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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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