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불후의 명곡 샤넌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시여"



가수 샤넌이 남다른 존재감으로 '불후의 명곡' 첫 무대를 치렀다. 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의 노래하다'에서는 7080 최고의 여가수들을 스타로 탄생시킨 히트 메이커 '영혼을 적시는 멜로디 작곡가 유승엽 편으로 조장혁, 서지안, 김경호, 이세준, 옴므, 손승연, 샤넌이 출연했다








첫 출연한 샤넌은 다섯 번째 주자로 무대에 올른 샤넌은 한국에 온지 4~5년 됐다고 소개하고 "굉장히 부담스럽다. 신인이고 외국인이고 또 제일 어리니까 지금도 엄청 떨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인형같은 미모와 신고식을 파워풀하고 섹시한 댄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연숙의 노래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님이시여'를 열창했다. 샤넌은 자유자재로 고음을 소화하며 '돌고래 창법'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샤넌의 무대가 끝난 뒤 유승엽은 "옥타브가 높고 소화하기 쉽지 않은데 감정을 참 잘했다. 가창력도 좋다"라고 칭찬했다. 


무대를 마친 뒤 샤넌은 "처음 들어본 곡이었고, 어머니가 8살 때 나온 곡이기 때문에 어려웠다"면서도 "굉장히 노력하고 연습했다"고 말했다.







샤넌은 11세 때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 어린 나이에도 놀라운 가창력을 자랑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샤넌은 JTBC ′히든싱어′ 아이유 편에서 아이유 모창자로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지난해 11월 귀여운 외모와 화려한 춤솜씨,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새벽비(Daybreak Rain)′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 대형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반응형
Posted by 삶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