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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결승전 하이라이트 손흥민 동점골 한국 호주 2-1 아쉬운 준우승 




현재 아시안컵 결승전 극적인 손흥민의 동점골로...현재 연장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슈틸리케 감독의 후반 마지막 승부수 곽태희 카드가 정중하면서 후반 46분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꽂아 1-1을 만들었다.






후반들어 힘겹게 반격한 한국은 후반 45분이 지나고 추가 시간이 시작되는 순간 손흥민이 기성용의 패스를 받고 극적인 동점골을 꽂아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승리에 여신은 호주에게 돌아갔다....2015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 연장전 전반 16분 제임스 트로이시에게 뼈아픈 실점을 해서 한국은 준우승에 머무르게 되었다...



마지막 수비에서 공격수를 막지 못하고 골문으로 향하게 한것이 화근이었다...하지만 슈틸리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아시안컵 가장 멋진 명승부를 펼치면 준우승을 하게 되었다....


아시안컵 결승전 하이라이트 손흥민 동점골 한국 호주 2-1 아쉬운 준우승 



1988년 대회 준우승 이후 27년 만에 아시안컵 결승에 오른 한국은 55년 만에 우승을 재현하고 싶었지만 끝내 한 방이 터지지 않았다. 





준우승한 한국은 역대 아시안컵 최다 준우승(1972년·1980년·1988년·2015년) 기록을 세우는 데 만족해야 했다.


더불어 이번 대회에 나선 태극전사 가운데 유일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멤버인 차미네이터 차두리(서울)는 호주와의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14년 동안 정들었던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차두리는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으로 마무리 하지 못한것이 너무너무 아쉬움으로 남을것 같다.  


한국은 55년만의 우승을 아쉽게 놓쳤지만 역사에 남을 결승 경기를 펼치며 그동안 침체된 한국 축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리는 대화였다.. 이번 대회에 손흥민과 이정협 스트라이커의 활약도 한국 축구의 미래를 밝게 했다..





<사진출처 sbs 사진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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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