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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우승 케이티 김 준우승 정승환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는 9개월 간 진행된 서바이벌 오디션의 마지막 무대로 케이티 김과 정승환의 치열한 결승전이 치러졌다...최종우승은 케이티킴 에게로 돌아갔다. 








이날 첫 번째 라운드는 케이티 김은 정승환이 부른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정승환은 케이티 김이 부른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이 미션 곡으로 주어져 상대방의 화제곡을 바꾸어 부르는 미션이 주어진 것이다.




K팝스타4 우승 케이티 김 준우승 정승환/ SBS


케이티 김은 특유의 소울 풀한 목소리로,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케이티 김의 무대를 접한 심사의원들의 평을 들어보면 박진영은 "오늘은 어떤 케이티 김의 모습이 나올지 걱정이 많았는데 풍성한 케이티 김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감동적이었다"며 감동을 했다.유희열은 "바꿔 부르기 미션에서 케이티 김이 이 노래를 부른다고 했을 때 걱정했는데 오늘 제일 좋앗다. 자기 색깔을 확실히 알린 것 같다"며 극찬을 했으며 양현석은 "오늘 정말 선전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케이티 김은 심사위원 점수 295점을 획득했다.


K팝스타4 우승 케이티 김 준우승 정승환/ SBS



두번째 무대에 오른 정승환은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 편곡해 불러 출연진들은 물론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승환의 무대를 본 심사의원들은 박진영은 "오늘 완전 재능이 증명됐다. 내 노래를 어떻게 이렇게 바뀌었는지 노래를 정말 잘 불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양현석 역시 "생각보다 잘 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동작이 있었다면 감동이 더 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작전이 정말 좋았다. 편곡자, 연곡자들과 많은 고민을 했다는 것이 느껴진다. 놀라운 점은 '안 될 줄 알았는데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극찬했다. 정승환은 심사위원 점수 293점을 받았다.


K팝스타4 우승 케이티 김 준우승 정승환/ SBS



이어지는 두 번째 미션은 자유곡으로 케이티 김은 박진영의 "너뿐이야" 정승환은 노을의 '만약에 말야'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케이티 김 무대에 심사위원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에 극찬을 받았고  295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획득했다. 이어서 부른 정승환은 감미로운 무대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점수는 케이티김보다 조금 낮은 총점 291점을 받았다.




이후 시청자 문자 투표까지 더해져 최종우승을 케이티 김이 'K팝스타4'에서 차지했고, 정승환은 준우승을 했다.



K팝스타4 우승 케이티 김 준우승 정승환/ SBS


우승을 한 케이티 김은 수상소감으로 "삶의 큰 일이 있을 줄 몰랐다. 심사위원, 스태프들 모두 감사하다. 저 응원해주고 문자 해주신 기도해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케이티 김은 미국에서 응원 와 준 부모님을 향해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정승환은 "K팝스타에 있던 시간들이 꿈같았다. 케이티 김이 수고 많았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우승을 차지한 케이티김은 소속사를 선택할 권리를 갖게 됐다. 케이티김은 애초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양현석 YG을 선택해 시선을 모았다. 양현석은 “빠른 시일 내에 앨범을 제작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느 대회보다 실력있는 참가자로 화제를 모았던 SBS ‘K팝스타4’는 케이티김의 우승으로 시즌4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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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