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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k팝스타4 우승후보



k팝스타4 케이티김이 멋진 한방을 날렸다. 케이티김은 그간 정승환 박윤하 이진영의 그늘에 가려 두각을 보이지 못했는데 이번 top10 생방송에서 자신의 진까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K팝스타4' TOP10에 진출한 케이티김이 첫 생방송 무대에서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멋지게 불러 심사위원 박진영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고 이날 생방송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도 최고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케이티김은 B조 4번째 주자로 무대에 오르기 전 케이티김은 그룹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선택하며 "힘이 없어 보인다는 평가를 들어서 힘 있어 보이려고 싶었다."며 그녀는 색다른 편곡을 바탕으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전까지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케이티킴은 무대에 오르자 언제 그랬냐는 듯 몰입도 높은 무대와 깊은 소울 보이스로 객석은 물론 심사위원까지 초토화시켰다.


이에 심사위원 박진영은 기립박수를 치며 '미쳤다 미쳤어 "어디서 술 마시고 올라왔느냐"며 "너무 잘해서 심사가 안 된다. R&B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즉흥적인 애드리브다. 그걸 잘 표현해 소울의 끝을 보여줬다. 'K팝스타' 4년 간 최고의 무대였다"고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었다.  


유희열 역시 "그 사이에 무슨 일 있었냐? 케이티가 올라올 때부터 심상치 않았다 편안해 보였다"라고 무대를 평가했다.


양현석은 "박진영이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쳤다. 처음 있는 일이다. 제 마음은 테이블 위에 가서 박수치고 싶었다. 솔직히 울컥했다. 난 널 처음부터 믿어줬다. 네가 있어야 할 곳은 거기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케이티 김은 양현석을 향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케이티 김은 이날 심사위원과 객석을 완전히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이며 방송 이후 네이버 TV캐스트에 올라온 영상이 2일 오전 7시 기준으로 155만 5700뷰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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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