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정원 가꾸기
재활용을 이용해 이쁜 베란다정원 탄생
그동안 베란다 정원들에 모습을 한번 모아 보았습니다.
처음에 열정이 담긴 정원은 정말 멋졌던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도 보니 죽는 식물도 생기고
계속 변화되어 가더군요^^
처음에는 스트레스 였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그냥 담담해 졌습니다
오래가는 식물과 단기간에 눈을 즐겁게 해주는 식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물론 관리를 잘하지 못한 탓도 있구요
이랬던 정원이 점점 초라해져 가더군요 겨울을 지나고 나니..ㅠㅠ
가운데 두 나무는 썩은 나무 뿌리 입니다. 야산에서 주워다가 깨끗하게 닦아서 장식했습니다
장식한 꽃은 다이소에서 산 조화 벗꽃 인데요. 장식하니까 잘 어울리네요^^
봄철에 피는 꽃들을 사다가 집 분위기 바꾼다 생각하고 이쁘게 장식해보는 것도 괜찮은것 같더군요^^
일반 화분들을 토치로 녹이고 락카 칠한 화분들이 보이시죠^^ 일회용 플라스틱 커피잔에 색 노끈을 감아서 만든 화분도 이죠...아이들 머리띠 못쓰는 걸로 장식도 하구요^^
아무것도 없던 나무 뿌리였는데 위에 사진에 조화 꽃을 장식한거에요^^
돌하루방이 꽃들 사이에서 잘 어울리게 있네요^^
풍난 꽃 향기가 정말 그윽하고 진하네요^^
라일락 꽃 향기 맡으며..^^ 라일락 뒤에 집은 제자가 버린 모형 집인데 제가 가져와서 하얀색
페이트를 칠했어요...잘 어울리죠^^
봄철에 정원인데...이제 올려보네요^^ 또다른 모습도 올려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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